이번에는 제주도여행 2일 차를 적어볼게요! 2일 차에는 늦장을 부렸더니 원래 계획보다는 시간이 많이 늦어지게 됐어요..ㅎㅎ 그래서 일정이 조금밖에 없어요..! 천천히 즐기는 일정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2일 차일정 : 아쿠아플라넷 제주 → 제미니국수 (점심) → 윈드 1947 → 체크인 (제주 브릭스) → 숙성도 (저녁)
아쿠아플라넷 제주
운영시간 : 09:30 ~ 19:00 * 매표 마감시간 : 18:00
요금 : 성인 : 42,400원 청소년 : 40,600원 소인 : 38,500원 * 정상가
* 제휴할인 알아보시고 할인되는 게 있으시면 할인가격으로 가세요!
또한 많은 공연들이 있으니 미리 시간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밑에 홈페이지 링크 남겨둘게요 https://m.aquaplanet.co.kr/jeju/index.do
원래 저의 계획은 10시에 아쿠아리움에 가는 것이었는데 늦장을 부리는 바람에 12시 57분쯤에 도착했어요..ㅎㅎ 근데 딱 1:00 pm에 오션 아레나 공연이 있어서 직원분이 공연 곧 시작하니 가서 보시라고 하시더라고요! 오션아레나 공연장은 지하 1층에 있어요! 관람동선에서는 바깥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관람하시기 전에 보셔도 되고 관람을 다하시고 보셔도 돼요! 그리고 중간에 나와서 공연을 보고 다시 들어갈 수도 있어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관람하세요~ 오션아레나 공연은 1부, 2부로 나뉘어있어요 1부는 아쿠아 쇼 2부는 바다사자 치코와 돌고래 릴리의 아쿠아스토리! 약 40분이 소요되고 재밌었어요! 가서 꼭 한번 관람해 보세요ㅎㅎ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지금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제일 큰 수족관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었고 메인수조도 커서 물멍 때리기 딱 좋았어요! 혹시나 집에서 물멍이 때려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쿠아플라넷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쿠아플라넷 제주 메인수조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고 하니 한번 봐보세요~
이사진은 아쿠아플라넷에서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을 하고 있어요! 2023. 12. 31일까지 하고 있으니 이 사이에 방문을 하신다면 한번 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금방 볼 수 있고 귀여운 세포들과 사진도 많이 찍으실 수 있어요 입장권은 따로 끊을 필요는 없어요! 이렇게 특별전까지 다 둘러보니까 2시간 30분 ~ 3시간 정도 소요가 됐어요! 방문해 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제미니국수 (점심)
영업시간 : 09:00 ~ 18:00 * 17:00 라스트오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고기국수! 제미니국수는 쇠소깍 쪽에 있기 때문에 쇠소깍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여기는 꼭 들려보세요! 테이블마다 작은 키오스크가 있기 때문에 이걸로 주문을 하시면 되고, 음식이 나오면 오른쪽 사진에 보이시는 것처럼 로봇이 노래를 틀면서 서빙을 해줘요ㅎㅎ 일단 국물이 진해서 맛있고, 면도 직접 뽑으신다고 하네요 위에 올라간 돔베고기도 야들야들하니 맛있고 지금도 적으면서 다시 먹으러 가고 싶어 지네요.. 꼭 방문해 보세요!
윈드 1947
영업시간 : 매일 10:00 ~ 18:00 * 매표마감 : 17:30
요금 : 1인용 슬림형(2회전) 25,000원 / 기본형(3회전) 30,000원 / 실속형(4회전) 35,000원
2인용 슬림형(2회전) 35,000원 / 기본형(3회전) 40,000원 / 실속형(4회전) 45,000원
네이버로 예약하면 15%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더라고요! 미리 예약하시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주차공간은 넓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되고 우천 시에도 운영한다고 하네요! (폭우는 제외!) 저는 일행과 2인용 실속형 4바퀴로 탔어요 운전은 제가 했고, 오랜만에 카트를 타보는 거라 조금 무섭긴 했지만, 직원분들이 잘 알려주셔서 사고 없이 잘 탈 수 있었어요 다만 좀 기름 냄새가 심하긴 하더라고요.... 이것 빼고는 정말 재밌게 탔어요!
숙성도(저녁)
영업시간 : 12:00 ~ 22:00 * 라스트오더 : 21:15 / 브레이크타임 : 14:30 ~ 16:00
제주도에 왔다면 흑돼지는 빠질 수 없는 메뉴라고 생각해요! 그중에 숙성도가 유명하더라고요 저는 숙소에서 가까운 중문점에 갔어요 워낙 인기가 많은 식당이라서 웨이팅이 무조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앞에서 계속 기다리기는 싫어서 캐치테이블로 미리 웨이팅을 등록하고 숙소에서 쉬었다가 30분 정도 남았을 때 출발하니 시간이 딱 맞았어요! 여기 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웨이팅을 등록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주차장은 그리 넓지는 않았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 흑뼈등심, 나비갈비, 뼈목살, 항정살, 프리미엄이 안된다고 하셔서 아쉬웠어요 그래서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을 1인분씩 주문해서 먹어봤고 직원분들이 고기를 다 구워주시기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직원분들이 소스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취향 것 조합하셔서 먹어보세요!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이렇게 2일 차 일정도 끝이 났고, 딱히 돌아다닌 곳은 없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들은 너무 늦게 일정을 시작하지 마세요..ㅠㅠ 1일 차 일정도 밑에 링크 달아놓을 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들어가셔서 읽어보세요! 그럼 즐거운 제주도 여행하세요!
2023.07.13 - [국내여행] - 여름휴가철 제주도 여행! - 1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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